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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일기 (~240401)

 

어김없이 씹덕처럼 살고있는 요즘입니다.

 

 

 

지난 게임일기에 5천숲 잔고 스샷 올려놓고 텅장 이러고잇더군요. 배부른 자식.

요즘은 진짜로 텅장임

암것도안해서... 잔고 1천까지 찍고옴

스샷 찍어둔거같앗는데 없다...

암튼 맘에드는 교역룩 스샷으로 시~작~!

 

 

 

탱자탱자 노느라 달성 못했던 챌린저도 달아주고

 

 

 

블콤카도 만들고

이벤트 기간내내 놀다가 막차탓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깜~짝~!

 

 

 

오늘도 날조가 판치는 아자입니다...

 

 

 

풀샤인까지 환생 10번.
마비노기는 언제까지고 뉴비에 머물러있을줄 알았는데 아르카나도 올 50렙 찍고... 닼메 10링도 찍고... 감개무량하네요...

고인물 지인이 님도 맙이적응 다햇네요 기뻐용... ㅋ 이라고 해주셔서 나름... 뿌듯? 햇달지...

17년도부터 시작햇지만 20년 한 지인 앞에서는 전 엄청난 뉴비엿겟죠...

 

 

 

프리베일 스태프 외변권 나오자마자 키트 많이 깟는데 개망하고

마일리지 탈~탈~ 털어서 바꿔준...

너무입브다아...

 

 

 

근데 사실 직전이 세라복 키트여서 거기에도 돈 쓰느라 많이 까진 못햇슴

세라복 조아...

근데 원예부가 더 취향이더군뇨

원예부 슾이랑 세라복 노슾사면서 정신승리하기 

 

 

 

아름다운 나의 의장가방을 봐

아름다워

 

 

 

6500숲짜리 신발 체험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마비노기

그래도 기간제 염앰이벤트는 너무햇어

내년엔 기간제 아닌 염앰주는 두두섬 열어줄거지?

 

 

 

이건 걍 웃겨서 올림

 

 

 

작품명 : new 웹작의자

 

 

 

작품명 : 정화

 

 

 

"엘나는그냥멘헤라인데"

 

 

 

만우절기념 남환도 했어요 ^-^ v

 

 

 

만우절 이벤땜에 콧수염 끼고 있는 사람들...

사람 많다 헤헤

 

 

*

 

 

 

아자컴퍼니 멀티를 햇어요

춤모드도 깔고... 재밋엇다.

 

제트팩 첨으로 써봣는데

조작법 몰라서 어버버 어버버하다가 제트팩 달고 바다로 입수함

피같은 돈이 공중분해 됏답니다

 

 

 

억까의 현장 레전드

 

 

 

뭐 잊은거 없어?

날 두고갓잖아...

 

 

*

 

 

 

발더게 멀티가 너무 재밌어서 솔플은 처다보지도 않는 요즘입니다.

3인멀티는 3막 진입!! 발더스게이트 진입!!!

2막내내 어두침침한 곳에 있다가 밝은 곳 오니까 기분좋더군요.

 

 

 

발더게 여섯시간하고 맛갓을때 찍은 움짤

 

 

 

아무래도 발더게는 개그게임이 맞는 모양...

 

 

 

전투당시엔 설명 너무 무서워서 살려주세요 하고 엉엉 울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좀... 오타쿠적으로 좀.. 좋은듯?

전투중에 목이 졸려서 영창 못하는 위저드... 어? 맛있다

 

 

(아래 스샷에 DnD ㅂ ㅔ 인 얼굴잇슴)

 

고타쉬 처음 본 날.

다들 못생겻다고 술렁거림

근데 진짜... 독감자라는 말이 어울리는듯

 

 

 

바보 (바보바바리안의줄임말)

 

 

 

ㅠㅜ

 

 

 

요건 3막 진입 직전에 찍은 스샷... (좋다...)

 

 

 

 저도 발더스 게이트 주민할게요

 

 

 

옹기종기

 

 

 

어라

 

 

 

어라랏~?!~!?

 

 

 

이사람은 이후 사흘 연속 러브씬을 보게된다 

 

 

*

 

 

 

스바부대 부대장 교체 사건

부대장이 안들어와서 내가 부대장이 된 사건이다

어쩐지 부대집 철거 알림이 올때가 됐는데 안오더라

내가 부대장이라 집 들어갈때마다 갱신되던거였음

 

 

 

탱을 진짜 못하는데

하필... 모든 직업군으로 던전을 돌면 보상을 드립니다~! 같은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탱으로 무일레를 돌았다...

내가 하도 무서워하니까 친구들이 같이 탱으로 매칭넣어서

친구 - 멘탱 / 나 - 섭탱으로 돌았는데

자꾸!! 에덴공명3층을 갈때마다... 멘탱이 죽는거임...

저주가 깃든게 분명합니다.

 

 

 

파판 시리즈 보상도 수령~!

인고와 인내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내일은 한섭 6.5 패치일이고

난 또 크컨을 돌겠지... 

 

 

 

글섭 발렌티온 보상이 넘 귀여워

모에모에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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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과 함께 돌아온 근황 일기

 

 

 

 

[MV] LUCY -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오타쿠 저격 곡 미쳤다리

 

루시를 처음 알게된건 직장생활 하던 2020년 경...
우리 회사는 이어폰 끼고 음악듣는 대신 사내에 라디오를 틀어놨는데
김창완 아조씨의 아침창에서 루시를 게스트로 초대 한 것이엇따...
개화를 불러줬는데 듣자마자 반햇달찌.,., 바이올린 소리 싫어하는 오딱구 어딧냐며...
그 날 이후로 루시 노래는 다 찾아듣게된듯...

 

 

아무튼

근 한달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뜸했던 이유 : 자꾸 댓글달려서
나름 검색방지까지 넣어뒀는데도 다들 어디서 타고 들어오시는건가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 아는척하면 너무 놀란 나머지 무시해버리는

중증 회피형 대문자 I 인간인데요 (극단적 예시입니다)

 

변방의 오타쿠 블로그에 자꾸 (스팸)댓글달려서

댓글 모조리 삭제 후 차단 해버렷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그만 선량한 뜨개인들의 댓글까지 모조리 삭제 해버렸지 뭔가요

죄송합니다 근데 저 소통 못해요

 

 

그래서!!!

억울하지 않게 앞으로 모든 게시글의 댓글을 닫아두겠습니다!

mbti I니까 이해해주길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100% 모르는 댓글 때문은 아니고... 여행준비땜에 바빴다.

 

 

일본여행 갔다왔는데...

친한 사람들이랑 잘 맞는지 알아보려면 해외여행 갔다와봐야 한다는? 말이 맞는듯...

정말 즐거웠지만...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은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

여러모로 생각 많아짐... 

 

다툼 이런것도 없었고 다들 즐겁게 놀았는데

나 혼자 예민해서 껄끄러움을 느끼고 있는 터라 더 힘든듯

생각 정리 할 시간 필요해서 연락도 다 안받고있는데

극도의 회피인간 어떻게 고쳐써야하려나...

빨리 털어낼수 있으면 좋겠다.

 

어쩌면 나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좋아할지두.

저번에 나홀로 강릉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또 여행계획 세우고있음.

돈 많이 벌어야겠지...

 

 

 

최근엔 이세계 착각 헌터를 읽어봤다.

오랜만에 재밌는 웹소를 찾아서 기쁨...

작가의 다른 작품인 던전미식가를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동일 작가인줄 모르고 이착헌 읽다가 중간부터 알아차림...

운명이라구... 생각... ㅋ

암튼 이착헌 1부 다 읽은김에 던전미식가 재탕도 하고있습죠

일본 여행중에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준 던전미식가...

한국의 던전밥...

다들읽어주길... 

 

 

 

뜨개질하고 게임하고 소설읽고 여행준비하고 요 4개밖에 안한 요즘...

암튼 게임이야기는 게임일기를 따로 써야지.

 

 

 

뜨개도안을 또 샀다...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랑 동숲에 나오는 삐뽀토용 도안... 

망글곰이랑 스크런치도 만들어야지.

실도... 6마넌어치 삿음... 사둔 실을 다 쓰지도 않고...

어쩔수없음... 뜨개인의 운명이란...

여러분은 주변의 뜨개인이 무언가 만들어준다면 모쪼록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

실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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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상승시키기

라고 제목은 적었지만...

그냥 일상에서 소소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무작위로 적어둔 글이랄지...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적고있는데

먹을게 너무 많지않나...? 싶어져서

아마 음식관련은 나중에 글을 따로 쓰지 않을까... 싶고용

 

이 글의 목적 : 삶에 한번씩 정체기가 찾아올때 이 글을 보고

아 맞다! 난 이런걸 좋아했지... 이런걸 사용했었지? 라고 상기시키며

리프레쉬 하기 위한 용도

 

 

1. 오스템 뷰센 칫솔, 어금니칫솔

최근 마이붐인데요. 치아건강에 굉장히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잇몸이 약한 사람이라 칫솔질과 치실질은 무쟈게 꼼꼼히 신경써야 하는데

암만 신경을 써줘도 모든 치아를 다 챙겨주기란 정말 힘든 일이더군요...

치아건강에 좋다는 칫솔들로 양치질을 해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인간 수명도 늘었는데 이빨이라도 멀쩡해야 잘 먹고 잘 살지...

 

2. 매일유업

엔요, 소잘우유, 소잘 미숫가루 우유, 소잘우유롤, 데르뜨 과일젤리

기타등등

정말 좋아해요

편의점에서 파는 크림빵도 정말 좋아합니다...

매일유업 망하지마

롱런해서 찐빵도 아이스크림도 유제품도 아무튼 기타등등 다 내주길 바랍니다

충성고객할게에

 

3.  메론빵

메론맛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시장에 있는 쌀빵집에서 파는 메론크림 가득 메론빵이랑

집 근처 동네빵집에서 파는 메론크림롤케이크

가까운 거리에서 맛볼수 있는 메론빵이 2개나 된다니...

정말 맛납니다... 

ㅍ리ㅂ게트의 메론크림빵을 정말 좋아했지만 일련의 사건 이후로 불매중인데

그런 저에게 다가온 단비같은 제품이랄까요

망하지마

 

4. 도레이씨 안경닦이

친구한테 영업당한... 안경닦이계의 에르메스

첨엔 안경닦이가 부들부들하지 않고 방수천마냥 바스락거려서

이게 잘 닦일까... 싶었는데

한번 쓰고 개안함

 

5. 백설 카파오무쌉 소스

트위터에서도 구구절절 적었었는데

요 카파오무쌉 소스가

저의 최애 가지덮밥집(지금은 망한...)의 소스맛과

매우! 흡사하지 멉니까?!

소스를 냄비에 붓고 가지를 뭉텅뭉텅 썰어서 뭉근하게 익혀주고

하얀 쌀밥 위에 얹어먹으면

밥도둑... 

 

6. 더벤티 그린윈터 티프레시 / 파인코코크러쉬

파인코코 크러쉬는 여름 시즌 한정메뉴인듯...

파인애플+코코넛 조합인데

저는 피나콜라다 음료를 진~~~~~~짜 좋아하거등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죠? 여름마다 사먹죠?

그린윈터 티프레시는 23년 말 겨울에 처음 먹어봤어요

은은한 캐모마일 향에 리치와 사과의 상큼달달함이 더해진 맛있는 차

얘도 시즌한정인지 들어갔습니다.

내년에 또 내줄거지? 나 울어

 

7. 시장돈까스, 어묵

인근 시장에 진짜 유명한 돈까스집이 있는데요

주문하면 즉시 튀겨주는데다가 양에 비해서 가격이 무쟈게 싼 동네 맛집이기 때문이에요

소스도 물리지 않고... 돈까스 잘 안먹는데 이 집 돈까스는 꿀떡꿀떡 삼킴

돈까스를 들고 집까지 10분 전력 질주를 해서 잘라보면

한겨울임에도 치즈가 따끈하게 녹아내리는... 궁극의 돈까스

이번주에는 돈까스를 먹어야겠어요

어묵집은 수제어묵집(으로 알고있음)인데요

돈까스집 바로 옆에 있어요

이 집의 장점은... 어묵바를 판다는것...!!!!

핫도그처럼 꼬치에 어묵핫바를 꽂아놓고 파는데

맛도 다양해요. 오징어, 날치알, 치즈, 청양 등등...

계산 하고 나오면 케찹을 뿌릴 수 있는 가판대도 있어서

출출할때 어묵에 케찹 찍 뿌린 핫바 입에 물고 시장 돌아다니면 정말 행복합니다.

 

8. 감자빵

얼마전에 강릉 나홀로 여행을 갔다오며 사온 특산품인데요

말그대로 감자모양의 쫄깃한 반죽 안에 감자와 꿀 버터 등을 넣고 섞은 소를 채운 빵이에요

너무맛있음...

처음 먹고 반해서 택배도 시켜먹었어요.

꼭 앙금이 들어가지 않은 감자빵을 찾아 먹어보세요.

강릉 여행 정리글은 언젠가 티스토리에 올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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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아래에 수정해서 쓸까 했는데...

사진이랑 링크 넣으면서 글이 너무 길어졌길래...

 

이번주에 뜨개용품 사느라 30만원 씀...

사실 다른거랑 섞여있긴 한대 그래도 30만원중 절반 이상이 뜨개용품값으로 나갔다...

나는 장비빨을 크게 타지 않는 편이라 그냥 다이소 천원짜리 바늘로도 잘만 뜨개질 하고 다녔는데

최근 옷을 뜨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겻다...

 

줄이... 너무짧다...

 

그 전까지는 소품 위주로 뜨고 다녀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옷은 달랐다...

다이소도 그렇고 보편적인 대바늘(줄바늘)의 길이는 80cm 정도인데

100cm 이상 되는 일체형 줄바늘은 진짜 찾기 힘들었다.

 

결국 조립형 대바늘을 사기로 결심...

근데 개비싸더라... 본격적인 장비 구입하려니 바늘 하나에 몇만원이 훌쩍

실값은 또 얼마나 비싼지

암만 생각해도 뜨개는 가성비와는 거리가 먼 취미같다

옷은...사입으세요

뜨지마...! !!! 실값이 더 나가 ㅁㅊ

 

그래도 찾고 찾아서 그나마 타협 가능한 가격의 조립형 대바늘을 샀음

니트프로 진저 조립식 바늘

청송뜨개실에서 샀다... 가격값 하는지 지켜보겠어.

 

*

 

몇달전(거의 1년된듯) 니팅 뜨데이에서 하늘색이랑 연보라색 콘사를 샀었다...

퇴사하면 열심히 뜨개질 해주마... 의 각오로 샀는데

그동안 게임하고 인형뜨는게 너무 재밌어서 그만 방치를...

집 한구석에서 공간 차지하는 콘사를 더는 두고볼수 없어서 옷을 뜨기로 했다.

 

 

하늘색 실이랑 합사 할 몽실얀의 손염색실

 

이름도 대박이쁨 '새벽녘' ...

몽실얀 말고도 울다방이라는 곳의 손염색실도 진짜 이쁘더라

손염색실은 다 이렇게 이쁜가? 사람들이 굴비템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음.

옆에 두고 보기만 해도 기분좋을듯...

사진의 새벽녘 실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내지는 밤의 카페 테라스 가 생각나는 배색...

보자마자 반해서 냅다 장바구니에 넣었구욘...ㅎ

 

니트 떠주려고 했는데 가디건으로 떠도 이쁠거같고...

실 배송 오면 스와치부터 내고 뭐 뜰지 정해야겠다.

몽실얀에 있는 또 다른 염색실중에 블루베리 요거트가 있던데 요건 연보라색 콘사랑 합사하면 참 이쁠거 같더라

그치만...! 실 욕심 내지 않기로 했다

겨우 참았음...

하늘색 콘사 먼저 다 쓰고 사야지 

 

 

뭐로 만들지는 대충 2개정도로 결정했는데

 

1. 하루 브이넥 스웨터

https://youtu.be/vywS1R1c9LM?si=t51f0brTPuj-3Xpn

 

2. 아인슈페너 가디건

https://smartstore.naver.com/woolcaffe/products/9824107893

 

 

가디건 대박 짱 귀엽죠

너무 만들고싶음

 

원래 스웨터 뜨려고 했는데 합사하면서 실이 조금 두꺼워질것같아서

가디건쪽으로 맘이 기우는 중

스와치 떠보고 둘다 영 안어울리겠다 싶으면 율리니트 늘솜 뜨개 저고리 뜨려고한다...

 

아인슈페너 가디건 뜨려면 2가지 색을 써야하길래 실을 알아봤는데

라라뜨개랑 열매달이틀... 요 두곳의 실이 참 이쁘더라...

특히 열매달 이틀... 유튜버들의 콘사 리뷰에 빠지지 않던 업체라 궁금했는데

아인슈페너 가디건 원본 실도 열매달 이틀의 실이었음 (단종된거같지만...)

색이 진짜 '곱다...' 소리가 절로 나오던...

지금 있는 콘사 다 쓰면 여기서 쇼핑해야지.

 

합사를 하면 뜨개가 번거롭고 귀찮아질것 같아서

여태 실 1개 종류로 뜨개질 하는걸 선호했는데

합사에 한번 맛들리니 너무 재밌다.

진해보였던 실도 연한 베이지색 실과 합사를 하면 부드러운 색이 된다니까요?!

실 색이 이쁘게 변한다니까요?!!??!

매력을 한번 알게되니 못 빠져나오겠음... 그치만 타래실은 너무 비싸요.

 

처음엔 암것도 몰라서 위의 사진처럼 타래실이기만 하면 합사해서 쓸수 있을줄 알았다.

근데 합사 추천용 실은 메리노울 lace 등급? 혹은 모헤어...

요 실이 굵기도 얇고 한 타래에 대략 1000m 정도 하는... 합사해도 잘 녹아드는 실이었던거다.

손염색실 이라고 치면 대부분 위의 실이 나옴.

 

타래실은 그냥 타래로 말린 실의 총칭인듯

합사를 하지 않고 1합으로 옷을 떠도 그럭저럭 가능한 굵기의 실을 가리키는것 같더라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 확실하진 않지만?

하루 브이넥 스웨터에 쓰인 실이 데이라이트라는 타래실인데

첨엔 합사용 손염색실처럼 타래 1개만 사도 옷 하나 만들기엔 충분할줄 알았다

아니었음...

실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래실 1개에 보통 300m 내외...

옷은 무슨 소매 하나 뜨면 끝날듯.

옷 하나 뜨려면 1000m 정도 있어야 하는데 그럼 타래 4개를 사야한다...

좀 치네? 싶은 브랜드의 타래실은 1개에 3만원정도가 보통이니...

12만원을...

 

아무튼 집에있는 실 처치하고 통장 잔고가 여유있다면

한번쯤 도전해보고싶음!

소심해서 스웨터는 못뜨고 조끼나 뜨게될 것 같지만 말입니다.

 

요 귀여운 단수링을 포함해서

대바늘 마개나 다른 아기자기한 단수링도 몇개 쇼핑했다

진짜 귀엽지않나요? 즐겁다...

요것들도 배송 오면 리뷰 함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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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쓸랫는데 생각해보니까 게임말고 한게 딱히 없어서

그냥 게임일기를 썻다...

 

 

시작은 나의 개망한 스태프 세공

ㅋㅋ 쭈고

 

 

~마비노기~

 

티르 잡화점 알바하는중...

말콤이자식... 좋아하면 말로 하도록 해

호감도 -100찍고 지금은 티르잡화점 알바를 안하고잇습니다

퍽퍽때림

 

 

 

화냐님이 못오셔서 예나린씨와 교역데이트 하던날

배 뜬지 10초만에 레드드래곤을 만나다

 

 

 

날개킷에서 사고싶은 날개가 있었는데 가격 넘 싸가지없어서 포기

남환하고 꿈에그리던 남슾가드너를 사다

근데 이거 사고 사흘뒤인가 가드너복각함

 

 

 

밀레시안들은 주기적으로 환생해주지않으면 몸이썩는다구...

 

 

 

의장 손민수의 현장

 

 

 

아자의 천악수인대립은 계속된다...

 

 

 

첨으로 블콤카이벤을 햇어요

모두들~! 내 공연에 와 줘서 고마워~!

 

 

 

짝수면 더포레 홀수면 발더게

 

 

 

근데 이래놓고 재미없어서 30분만에 발더게하러감 Bye

 

 

 

케탐님이랑 렌디님이 테흐가자고 꼬셧는데

겜 이벤트 뛰어야한다고 거절햇던 상황

 

 

아야

아야

 

 

 

교자선장 예나린씨와의 마지막 교자...

인데 이 날 하루종일 침대에 있느라 교역 직전에 맙이노기 들어와서

렙링도 못끝내고 나이 키 포션도 못마신채로 교역을...

 

 

 

이번주 환포랑 망비 녹이면 따악 엘나 50렙 찍겟다 ~ 햇는데

진짜로 딱 맞게 찍어서 기분조아잉 ㅋ

이제 알스만 올리면 되.

 

 

 

지향색 비슷한 깔창나와서 기분조음

 

 

 

생각난김에 닼메 10링 만들어주려고

그동안 받아둔 업뎃 보상상자 이런거 다 꺼냄

얼불타래가 애매하게 모자라서 경매장 열엇는데

가격머선일

불타래가 더 비쌈

 

 

 

얼타래가 싸면 뭘하나 변환비용이 싸가지가없는데

얼불타래 25개 사느라 30만골드 썻는데 변환비용으로 천숲나감 미친~ㅋ

골드회수 할 구석이 이렇게나 많은데

주기적으로 알리반조의 보물상자같은

양심없는 이벤트를 하는 마비노기를 규탄한다

 

 

 

텅~장!


그래도 10링찍으니까 아름답죠? 

 

 

 

이젠 마공도 네자리수가 나옴

아름다워요... (프시지나면 약해지겟지만)

 

 

 

스노우스톰 범위 짱 커짐... 꺅~

 

아무튼 10링 찍은김에 혼자 블콤카 이벤을 돌아봤어요

메테오 한방이면 모든게 해결되더군요

메테오는 답을 알고있다 (메테오 짱~)

 

 

 

얼불타래 얻으려고 깐 상자에 정령석도 있어서 정령두 만렙찍어줌...

 

 

 

헤헤

 

 

앞으로 할거 :

1. 스태프에 에르그 심볼작 세공

2. 정령퀘스트하고

3. 장비맞추기

 

 

 

~아이나나~

 

 

24년 1월 22일 기준

겜 시작한지 따악 2900일이 됐다...

첨 시작했을땐 겜이 개노잼이라 본진이 될줄 몰랐는데...

대충 4월말~5월초엔 3천일 찍을거 같다

기억해뒀다가 작게 자축이나 해야지

 

 

 

이벤트도 열심히... b

요근래 굿포유로 탐라가 핫했슴....

웹스트리밍을 했다는 모양

웹 컨텐츠는 영구가 아닌 장기대여일뿐이라는 불신을 안고 살아서 안봤는데

연성들 넘어오는거 보니까 혹하긴했음... ㅠㅠ 즐거워보이네 다들

23년 기념일 쓸디 모델링 썻대서(미묘하게 취향아님) 패스 할랬는데 블오화곡으로 무대를 햇다지뭡니까

블루레이 내줄거라고 필히 믿고 걍 존버하는중

아이나나가 이런 돈되는거 안내주고 그냥 갈리 없다구요

뭅이나나 틀어놓고 G4Y 이벤트나 뛰엇습니다 그냥

 

 

 

이번 나나페스 UR 대상이 셔플유닛인 모양...

헉 그렇담 럽겜도 UR이...!?

오라... 달콤한 UR이여

근데 마츠리조 다음에 럽겜아니고 후레조 오면 와아앙 하고 울듯

 

 

 

~ 파판14 ~

 

 

귀여운 청룡초코보로 시작

 

 

 

우리집 잠수함이 드디어 복층용돌바닥을!!!

키운보람있다

기특혀아주

 

 

 

모두 100레벨을 넘긴... 우리 잠수함들

에궁 장하다

 

 

 

돌바닥 얻어온 김에 하우징 하려고 장게봤는데

끝을 모르고 치솟는 덤불칸막이 가격...

뭔가 잘못됐다...

다음엔 식물원 파밍 가야겟다

아니면 부흥을 하거나

 

 

진행중인 파판이벤트...

Flow 어레인지 악보를준다

효월 최애 베네스인 사람으로서 그냥 넘길수 없는 노릇...

남은건 돌발뿐이야.

 

 

 

글섭 한섭 모두 돌발작을하는 미친 짓을 결심

가보자고

 

 

 

 

~ 발더게3 ~

 

 

바바리안 플레이 너무 재밋음

힘밖에 모르는 무식바보 광전사 st 나도 같이 바보가 된다

도끼 드는 직업들은 다 이런걸까요

 

 

 

유리보정 이유:바바리안

 

 

 

용용이가 팔 집어넣었을땐 팔꿈치까지밖에 안들어갔는데

드워프라서 보석주워옴

발더게의 디테일 볼때마다 감탄하다

 

 

 

환풍구에 뭐 던져서 막아둬야 독가루 안나오는데

동시에 불가사리 던지는거 넘 웃겨서 찍음

어림없엇다 ~ㅋ

 

 

 

마음 잘 맞는 사람들

 

 

 

그러나 가끔은 엇갈릴때도 있습니다

 

 

 

메이리나...

구해줬더니 나한테 성질내서 화살쏘며 쫒아갔는데

되살아난 좀비 남편을 보고서도 데려가는걸 보고

마음이 조금 짠했음

잘 살아 얘들아

 

 

 

남편 찾아오는 퀘 햇는데 

못살려가면 아줌마가 나중에 고양이 입양한다고 함

근데 남편이 찾던 버섯이 아주아주 귀한버섯이래

하나만 잇어두 편하게 먹고살수잇대

세이브한거 로드해서 남편은 죽이고 버섯은 캐왔습니다

 

 

 

니어 죽이고 전투중에 소지품 털면 소매치기 취급 안된다길래 냉큼 털었어요

소지품에 고이 들어있던 머리

몰랐는데 머리 자르는 컷씬이 따로 있더군요? 

 

 

 

니어 머리 가져갔더니 버섯왕이 머.꾸 함

 

 

 

씨익 웃는 용용쿤

즐거워보여

 

 

 

절 망

 

 

 

쓰러트리고 옷도 새로 맞췄습니다

기념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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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뜨개 기록

최근에 뜬 일러스트레이터 로고 모양 코스터

요즘 뜨개 도안을 만드는거에 맛들렸어요

별거 없고 그냥 도트이미지 만들듯이 그리면 됨

 

 

이건 뜨개알파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뜨개질로 만든 인형이다... 귀엽죠?

뜨개 작품중에서 젤 맘에든다. 물론 자세히 보면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암튼 내 맘에들면 그만

 

라라가든의 알파카 뜨개 패키지를 사서 했는데

한마리 뜨면 몸통털실은 거의 안남지만

코랑 귀, 발... 같은 곳에 쓰는 실은 너무 많이 남더라

몸통털만 사서 추가로 더 뜨고 싶은데 홈페이지에서는 무조건 패키지로 파는거같고

찾아보니까 앙고라실이 그나마 젤 비슷해보인다

 

 

잊지말자 나 자신...

앙고라 실...

 

 

뜨개구리 한창 유행할때 떴던... 아갓쉬뜨개굴

이때 레이스실로 도일리 짜는거에 맛들려있던때라

뜨개구리에 케이프랑 양산이랑 꽃 흐접하게 만들어서 들려준건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았었다...

근데 원작 도안에 쓰이는 실이랑 달라서 코도 너무 크고 몸통도 커지고

오밀조밀한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쉬움

나중에 제대로 된 실로 한번 더 떠보고싶다... 

 

 

뜨개꽃다발

집에있는 실 대충 끌어모아 연습용으로 만든거라 배색도 아쉽고 모양도 아쉽...

나중에 제대로 만들어주겟어

 

 

친구네 솜깅이 요정모자 만들어준거

사진 엄청흔들렷잖냐 젠장~

 

 

어깡곰 코스터

https://youtu.be/lHXGhpTH4Nc?si=aUbLrP3oMSVhC7KA

 

만들고보니 너무 귀엽고 선물하기도 좋아보였음...

마침 이사 시즌이라 짐도 비울겸

트친들한테 랜덤 실 색상으로 어깡곰 떠주기를 햇는데...

 

 

어깡곰 공장 풀가동~!~!~~!

앤관캐나 드림 색상 커스텀도 되냐고 물어보셔서 최대한 맞춰봤다...

다들 좋아해주셔서 뿌듯...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ㅡㅡㅡ^

 

 

 

 

 

이하 뜨개위시리스트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durumagi

두루마기 가디건

 

 

https://m.blog.naver.com/ladylunaslab/222986106166

아침가디건 (저고리)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balloon-cardigan

벌룬가디건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lana-vest-2

Lana Vest

 

 

https://www.ravelry.com/patterns/library/a-fine-sweater

A Fine Sweater

이 옷 입고 어글리스웨터 파티 열고싶음 

 

 

https://www.yarnspirations.com/products/patons-sock-it-to-me-knit-socks

귀여운 양말 도안

 

 

https://smartstore.naver.com/yullyknit/products/7485547084

율리니트 늘솜 뜨개 저고리

 

 

 

https://smartstore.naver.com/bigbebez/products/8969616185

코바늘인형 햄스터 햄복이

 

 

https://www.etsy.com/listing/1116689266/squeakoid-crochet-pattern?click_key=3c175ad4cc53a221e7f033a8b596103ccfae0415:1116689266&click_sum=a5e029f7&ref=shop_home_active_5&crt=1

뜨개토용

 

 

 

https://www.etsy.com/listing/1567328093/2-cinnamon-teddy-bears-knitting-pattern?external=1&ref=cl_listing_page_recs_listings-3-listing-3&page_type=cl_listing_page&external_collection=MTE3NzMzNzE1fDgzNDA1MDg4Nw

충격적으로 귀여운 테디베어...

다른건 몰라도 이건 죽기전에 꼭 한번 떠 보리라...

 

 

https://youtu.be/oZyV2LNt85Y?si=IHovQVntlIcS2-VX

둥둥뜨개 체커보드 컵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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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

  • 책임HAPPY
  • 2024. 1. 18. 03:42
발더게 플레이

게임기록은 아니고

플레이 캐릭터 정리용...

 

 

~·~·~

 

 

 

 

1. 더스트

 

인간 남캐입니다.

대충 작은 마을의 현자이자 수호자. 재야의 은둔 무림고수...

이런 배경을 생각하고 만들었던 1회차 캐릭터.

근데 내 캐는 발더스 게이트의 주민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 근처의 마을? (종로구?)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작은 마을의 현자가 아니라 1호선 곤봉할배엿던거예요

 

 

 

심지어 1회차 플레이라 암것도 모르는 상태로 겜햇더니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노인공격같다는 생각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머리색이 황사같은색이라 더스트라고 지엇슴.

 

 

 

 

 

 

(찍어둔 스샷이 없어서 픽크루로 대체)

 

2. 자일

 

첫 멀티 캐릭터.

음침캐가 땡겨서 어두메다크한 흑마법사 캐릭터를 만들겟다 하고 만든 위저드

근데 커마 다 하고나니 내 앞에는 웬 락스타가 (띠용~)

락윌네버다이. 연예인 출신 캐가 되엇어요

그래도 다들 개쎄보인다고 해주셔서 기뻣습니다...

발더게 종족 설정이나 이런걸 잘 몰라서 손 가는대로 커마햇는데

같파티의 예로씨 캐와 외관도 어딘가 비슷하고...

각각 셀다린 드로우와 롤스 드로우...

대충 롤스와 셀다린은 사이비와 사이비 탈출한 사람? 정도의 차이라는듯

이걸 들은 파티원들이 대립남매관 설정을 뚝딱 짜줌

생각보다 마싯어서 곱씹고있습니다.

 

이름은 자일리톨이 내 옆에 있어서 자일이라고 지었음

이클립스도 같이 있어서 자일 vs 클립스 중에서 고민했는데

자일이라는 이름이 기억하기 쉬울것같아서 자일이되었어요

그리고 롤스드로우는 많은곳에서 시비가 걸리더군요...

제법 억울했지만 큰 힘에 따르는 대가인거겟죠...

 

 

 

 

 

3. 블레미쉬

 

두번째 멀티캐. 드워프 여캐입니다

과거에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돌연 은퇴하고 조용히 애를 키우며 살고잇엇는데

장성한 아들을 뒤로한채 귀농하러 고향가는길에 납치당하고

눈에 벌레가 들어갔다는 설정이에요 (에?)

이름 지을때 근처에 여드름 패치가 있어서 블레미쉬라는 이름이 붙엇어요.

영어로 흠? 흉터? 뭐 그런뜻이라네요

그럴듯한듯

대부분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상여자 (아님), 협박의 귀재입니다.

대화라는 이름의 도끼를 들고다니고 가끔 붉은머리가 되어 나타남...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는데

시체에 있는 돈 좀 털었다고 시체의 동료가 도둑으로 몰아가더군요...

땅에 떨어졌잖아... 주운사람이 임자인거잖아...

설득실패했더니 불난집을 두드리며 대공을 구해야한다던 npc들이 다 저를 공격햇어요

개아팟습니다.

첫 파티 전멸을 내 손으로 만들다

다음엔 안들키게 털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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